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이하 안랩)는 기업 웹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보안성을 무료 진단해주는 ‘웹사이트 무료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안랩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기업은 기업 웹사이트 취약점과 악성코드 배포여부, 개인정보 유출 등 종합적인 보안성을 모니터링 받을 수 있다. 모니터링은 안랩의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인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로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무료진단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해당솔루션을 구입하는 경우 아이패드2를 증정할 계획이다.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및 기관 웹사이트 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의 노출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안랩 자체 기술인 웹 콘텐츠 전용검사 엔진 ‘안티 멀사이트’와 1천200만명 이상 사용중인 웹보안 서비스 ‘사이트가드’에서 수집한 위협 URL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정밀 검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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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 내 서버에 설치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웹 콘텐츠를 스캔할 수 있어 서버에 직간접적인 부하를 주지않을 뿐 아니라 별도 분석인력이나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보안 비용을 절감 효과도 크다.
안철수연구소 세일즈마케팅팀 이상국 팀장은 “최근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한 개인정보 탈취 등 악성행위가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웹 보안 기술력이라 할 수 있는 사이트케어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안전한 웹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