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로라 노트북 'S 시리즈' 출시

일반입력 :2011/08/26 16:25    수정: 2011/08/26 16:30

남혜현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디자인을 강화한 노트북 ‘엑스노트 S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오로라' 디자인을 채택해 금속재질같은 선명한 색감과 반짝이는 느낌을 강조했다. 노트북의 내외부에 오로라 와인·블루 색상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15.6인치 S530시리즈는 오로라 와인과 블루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14인치 제품은 오로라 와인 색상을 채택했다.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ATI 라데온 HD 6470M 그래픽을 탑재했다. 윈도7(64비트) 홈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풀4GB 메모리를 이용할 수 있다.

착탈식 광디스크 드라이브를 적용,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분리하면 2.6킬로그램(kg)인 제품 무게를 2.45kg으로 줄일 수 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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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손끝 촉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엠보싱 터치패드를 적용했다. 영어문화권 사용자들을 위해 한글과 영문 선택형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이정준 LG전자 PC사업부장(부사장)은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