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타이토(Taito)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용 액션 게임 ‘엘리베이터 액션’(Elevator Action)이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23일 日게임스팟에 따르면 타이토의 고전 명작 ‘앨리베이터 액션’이 새롭게 리메이크 돼 ‘앨리베이터 액션 디럭스’로 오는 31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다.
‘앨리베이터 액션’은 이용자가 스파이가 돼 건물 옥상에서 앨리베이터를 타고 특정 방에 있는 기밀문서를 탈취한 후 지상으로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액션 게임이다.
앨리베이터를 이용해 적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전등을 깬 후 눈에 띄지 않게 이동하는 등 전략적인 공격도 있으며, 갑작스럽게 적이 등장하는 의외성도 이 게임의 인기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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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메이크 된 ‘앨리베이터 액션 디럭스’는 원작 버전의 고화질 그래픽화와 다른 온라인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는 모드, 그리고 원작 게임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이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