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이 국내 게임 오픈마켓에서 통합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탭소닉은 게임 화면을 탭&슬라이드 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 아이폰 버전은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출시 이후 줄곧 앱스토어 최고매출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지난달 1일 나온 뒤 현재까지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1천5백만인데 이 중 33.3%에 해당하는 이용자가 ‘탭소닉’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음악 장르도 다변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향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모두 해외버전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는 일환으로 3천 뮤직포인트 이상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1천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한 500명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스쿠터, 아이패드2, 닥터드레 헤드폰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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