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랜드(대표 유성호)는 중대형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27인치 LCD 모니터 'X-스타 DL2711W' 시리즈와 23인치 풀 HD TV 겸용 LED 모니터 'X-스타 DL2300LEDHT' 모니터를 24일 출시했다.
27인치 LCD 모니터 신제품은 저전력 모니터로 유해 전자파를 차단한다. 슬림한 베젤(테두리)로 설계됐으며 머리카락처럼 가는 선을 이용한 '헤어 라인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풀HD 해상도에 2ms의 응답속도, 명암비 1천대 1, 동적명암비 1만대 1, 시양각은 상하 170도, 좌우 160를 지원한다. 또한 양쪽에 5와트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23인치 TV 수신 모니터는 LED 백라이트를 장착해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소비 전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2와트급 스피커를 양쪽에 갖췄으며 특히 USB 2.0 포트를 내장해 USB 메모리 드라이브에 담긴 사진, 음악 파일을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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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모니터는 무결점 제품과 PC방용 강화유리 제품 모두 27만원이며, 23인치 TV 수신 모니터는 일반형 25만원, 무결점 제품은 26만원이다.
디스플레이랜드 관계자는 제품 구입은 전국유통 총판 아이존21과 부산총판 디지털미라클 외에 컴퓨존과 오픈마켓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