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맞아? 클래식 카메라 케이스 ‘눈길’

일반입력 :2011/08/24 11:12    수정: 2011/08/24 11:26

정윤희 기자

언뜻 보면 아날로그 카메라 같은 아이폰 케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끌리는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는 모양새다.

씨넷아시아는 23일(현지시간) 포토조조의 사진을 인용해 목재형 카메라 아이폰4 케이스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케이스가 두 부분으로 나눠졌다는 것이다.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케이스를 밀어 두 부분으로 분리시켜 사용할 수 있다. 씨넷아시아는 케이스를 밀 때 아이폰이 상하지 않도록 내부에 완충물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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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아시아의 레슬리 카츠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아날로그 포토그래피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해당 케이스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대나무, 월넛 두 가지 디자인로 구성됐다. 현재 42달러(한화 약 4만5천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