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일본정보처리추진기구(IPA)와 손잡고 정보보호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회의를 23일 오전 KISA 가락동 대동청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보안위협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 정보보호 정책을 공유하고,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보보호 정책 추진에 있어 양국 간 시너지 효과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는 일본 IPA와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SA는 일본 IPA와 지난 2004년 MOU를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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