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모바일게임 ‘로보토’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로보토’는 은하계 공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티타늄 로봇 소년이 신비의 로봇 소녀를 찾아 모험을 펼친다는 설정으로 30개 레벨로 구성된 미니게임이다. HD급의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톱25 앱 내 9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게임으로도 나와 추천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티스토어에선 2천2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로보토는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여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크로스는 로보토 외에도 에어어택, 그로우, 사무라이Ⅱ 등 해외 인기 게임의 판권을 확보, 글로벌 시장 유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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