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스페셜포스2, 파격 이벤트 '눈길'

일반입력 :2011/08/14 13:14    수정: 2011/08/14 13:14

차세대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FPS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에 따르면 스페셜포스2는 서비스 첫 날부터 준비한 50개 채널이 모두 혼잡 상태를 보이는 등 차세대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 효과로 무장한 액션성을 강조해 게임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의 FPS장르 순위에서 첫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하며 1위 서든어택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특히 서비스사인 넷마블 측은 FPS 서비스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스페셜포스2 띠우기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서비스 운영에 대한 집중 뿐만 아니라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경험치를 잡아라 ▲2만 SP를 잡아라 ▲캐시를 잡아라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3종 버닝타임 이벤트'를 선보인 것.

우선 경험치를 잡아라 이벤트는 게임 경험치의 100%를 추가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게임 속 계급을 더욱 빨리 올릴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겐 자동으로 매일 게임 화폐 2만 SP가 지급된다. 2만 SP는 상점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저격총 PSG-1이나 CZ700과 특수무기인 석궁(Crossbow)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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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캐시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게임 접속한 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 마다 넷마블 캐시를 1천원씩 누적해 하루 최대 3천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2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스페셜포스2의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넷마블 캐시와 경험치, 게임 머니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보다 즐거운 황금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