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스마트TV 대중화를 위해 '삼성 스마트 TV 활용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기능과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 가이드 14만부를 제작해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활용 가이드 패키지에는 '둘리의 삼성 스마트TV 체험기'와 '삼성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100배 즐기기' 등 2편의 단행본으로 구성됐다.
국내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 김수정 작가와 손잡고 제작한 둘리의 삼성 스마트TV 체험기는 둘리와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스마트TV 기본 개념과 제품 설치, 실생활에 유용한 앱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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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100배 즐기기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가장 인기 있는 80여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동영상, 라이프스타일, 정보, 스포츠/헬스, 게임, 교육 등 총 6개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스마트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스마트TV 활용 가이드 같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차별화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