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비즈니스센터,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내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대상은 만화 작가, 만화스토리작가(팀), 만화·영상·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다.
입주 규모는 총 13개 실로, 최소 42.50㎡에서 최고 163.75㎡의 면적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차후 연장 가능하다.
입주 작가 및 기업은 주변 시세보다 약 30% 저렴한 공간 사용료, 초고속 인터넷 무료 제공, 공용장비 지원, 각종 편의시설(세미나실, 강의실, 수면실, 회의실), 한국만화박물관 전문자료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입주 희망 대상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5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 PT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되면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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