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수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아시아소프트(회장 셔먼탄)와 자사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서든어택’ 등 국내 유명 게임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게임 업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 수출된 아시아권 내 장수 인기 온라인게임.

지난 3월에는 6년간 서비스를 해온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향후 2년 간 로열티 외 추가 계약금 400만불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베트남 수출을 통해 아시아 주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이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