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4S로 추정되는 흰색 아이폰모델이 깜짝 등장했다. 속도가 아이폰4보다 약간 더 빨라졌고,무게가 가벼워졌으며, 앞뒷면이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흰색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씨넷은 28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공식발표를 앞두고 아이폰4를, 또 최근에 64GB 아이폰4 모델을 입수해 공개한 베트남 틴흐테를 인용, 이같은 최신 아이폰4의 변형 모델의 스펙을 소개했다.
애플은 플라스틱스크린을 가진 오리지널 아이폰을 거의 출하시켜 놓고 있는데 이는 월등한 수준의 유리이며 월등한 수준의 긁힘방지와 광학적 선명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는 애플이 유리에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플래스틱기반의 제품을 검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의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씨넷은 아이폰5가 아주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따르면 아이폰5 스크린은 4인치로 커지며 뒷면은 곡선으로 복귀하는 등의 큰 디자인 변화가 있다.
이전 보도에서도 알려진 것처럼 차기 아이폰 출시때 2개의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것은 애플로서는 드라마틱한 이별이다.
최근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3GS를 49달러에 파는 등 이전 버전을 계속해서 할인해 공급하고 있다.
씨넷은 이 베트남사이트에 따르면 이 플라스틱 변형 아이폰4는 이전에 나온 소문대로 아이폰5와 함께 나오지만 가격은 더싼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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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미국시장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지난 3월 29%를 차지했었지만 이제 39%로 시장점유을 크게 올려놓았다.
올해 말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으로 1년이상 돼 버린 아이폰4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28일 나온 한 보도는 애플이 9월에 아이폰 차세대 버전 대량출시를 앞두고 초기 시험제품으로 40만대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