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넷마블 등 국내 유명 게임포털에 서비스 중인 인기 웹 게임 ‘SD삼국지’가 ‘십이지천’시리즈와 ‘와인드업’ 등으로 유명한 파란올스타 게임포털에 동시 서비스 된다.
29일 KTH는 일본 원업사(ONE-UP INC.)가 개발하고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에서 퍼블리싱 하는 웹 게임 ‘SD삼국지’에 대한 동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중으로 자사의 게임포털 파란 올스타를 통해 서비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D삼국지’는 지난 5월, 6월 삼국지 게임류 업계 최고 성적을 거둔 뒤 이어 7월에 넷마블에 서비스 함으로서 지속되는 인기에 순풍을 달았고, 8월에 파란 올스타에 서비스함으로 삼국지류 웹 게임에 최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SD삼국지’는 일본 원업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난 지금도 매월 매출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일본 국민 웹 게임으로 한국시장에서 없었던 독창적인 게임성을 통해 단숨에 한국 웹 게임시장 상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인바 있다.
KTH는 ‘SD삼국지’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게임의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으며, 넥슨 모바일은 ‘SD삼국지’의 서비스 확대를 통한 시장에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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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채널링과 다르게 별로 서버를 통해 KTH만의 서버가 구성되며, KTH만의 독창적이며 강력한 마케팅 실시를 통해서 기존의 ‘SD삼국지’와 다른 특색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넥슨모바일의 강승한 팀장은 “시장에서 검증된 ‘SD삼국지’를 파란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하고 파란올스타 이용자에게도 ‘SD삼국지’만의 재미를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