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제작 ‘폭우지도’ 관심집중

일반입력 :2011/07/28 14:23    수정: 2011/07/28 14:29

김태정 기자

누리꾼들이 전국 각 지역의 침수 피해를 정리한 이른바 ‘폭우지도’를 만들어 화제다.

27일 등장한 이 지도는 구글의 지도서비스 ‘구글맵스’를 활용해 전국 누리꾼들이 제작했다. 침수지역 위치와 현장 사진 등을 올려 지도 화면과 겹쳐 보여지는 방식이다.

지도에서 침수 피해 지역으로 표시된 대치역 사거리를 클릭하자 물에 잠긴 현장 사진이 뜬다. 누리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앞서 올해 초에는 누리꾼들이 구글맵스를 활용해 ‘구제역 매몰지도’를 만들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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