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소호(SOHO) 가입자를 대상으로 CCTV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대표 유봉훈)과 함께 ‘U+ 스마트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단지·매장·공중시설·공장·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기반의 CCTV부터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IP CCTV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U+ 스마트 CCTV’는 기존 CCTV 대비 10% 이상 저렴한 요금체계와 다양한 임대형 할부프로그램을 적용해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단순 감시, 관리 등에 머물지 않고 지능형 기능을 탑재 해 내방객 수 확인과 고객행동 패턴분석 등을 통해 매장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딩동’ 가입자 10만 돌파2011.07.25
- 7777, 1004…LGU+, 골드번호 9천개 푼다2011.07.25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
이외에도 자유로운 원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했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은 “U+ 스마트 CCTV를 4G LTE 전국망과 활용해 무선 CCTV 서비스로 확대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도 연계해 매장 토털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