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 개최

일반입력 :2011/07/24 13:32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를 오는 26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토론회는 민·관이 협력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스마트 IT를 평창올림픽에 적용함으로써, IT 강국으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민·관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중심이 돼 성공적인 스마트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u-서비스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첨단서비스 제공방안과 도로·철도·경기장 등 올림픽 SOC IT 인프라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또 서울-평창-강릉-IOC간 스마트워크 서비스 제공 등 평창올림픽 준비단계에서부터 스마트 평창올림픽을 위한 IT 서비스 제공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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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은 흑자올림픽을 위한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방안, 평창올림픽 자원 및 인프라의 재활용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7년 후 펼쳐질 평창올림픽을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 올림픽으로 각인시킴과 동시에,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미래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