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광’ 개발자들 컴백…첫 작품은?

일반입력 :2011/07/22 17:36    수정: 2011/07/22 17:59

전하나 기자

90년대 높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 ‘대물낚시광’을 만든 올드보이들이 돌아왔다.

스마트폰 게임개발사 엔타프는 액션 슈팅게임 ‘좀비패닉’을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좀비패닉은 화면을 터치해 좀비를 해치우고 생존자를 구하는 스마트폰 게임. 회사 측에 따르면 8월 중에는 안드로이드 및 해외 버전으로도 나온다. 조만간 무제한 모드(Unlimited Mode), 보스 모드(Boss Mode)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엔타프는 ‘대물낚시광’ 핵심 개발 멤버들이 모여 세운 회사다. 대물낚시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낚시광 스마트’라는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이르면 9월 ‘아우어테일(Our Tale)’이라는 소셜게임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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