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댄스게임 ‘엠스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1/07/22 16:34    수정: 2011/07/22 16:59

전하나 기자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돼 실감나는 게임성을 자랑하는 ‘엠스타’가 정식서비스와 함께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누리엔소프트(대표이사 구준회)가 개발한 ‘엠스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먼저 언더웨어를 비롯해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까지 무려 1천300 여종의 패션·성형 아이템이 추가됐다. 또한 게임 내 커플들을 위한 ‘핫키스’, ‘왈츠 키스’ 등의 커플액션 시스템도 강화했다.

6곡의 신곡이 반영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빅뱅의 ‘투나잇’은 기타를 치다가 부숴버리는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게임 속에 그대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관계자는 “엠스타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게임 내 인기가 높은 패션 아이템 ‘미러맨 세트’, ‘헤드폰’, ‘전광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