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로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24일까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실시간 문자 중계 애플리케이션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을 22일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7/22/7ZEu2W6Crs2GhuFmAHcQ.jpg)
한국프로야구 공식 기록 통계사 '스포츠투아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TV로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결과 뿐 아니라 일별, 월별, 팀별 경기 일정을 제공한다.
이밖에 8개 구단별 타율, 득점, 안타, 홈런 등 상세 데이터와 함께 주요 선수들을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으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스카우팅리포트 정보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삼성 스마트TV, CJ 티빙 서비스로 콘텐츠 확대2011.07.22
- 윤부근 삼성電 사장 "TV종착역은 스마트"2011.07.22
- 세시봉 친구들, 삼성 스마트TV와 만났다2011.07.22
- 삼성 스마트TV, 한국 디자인 전시회 설치2011.07.22
삼성전자는 내달 중 이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