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수) 강남 서초 사옥에서 ‘갤럭시탭 10.1’ 출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갤럭시탭 10.1’ 미디어 행사를 생중계,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할 계획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07/18/BcnU9F5p9nlELump8Kyx.jpg)
행사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나와 ‘갤럭시탭 10.1’에 대한 주요 궁금증에 대해 답하고, 국내 콘텐츠 확대 전략 등을 설명한다. ‘갤럭시탭 10.1’은 WXGA(1280×800)급 10.1인치 대화면에 8.6mm로 현존 태블릿 중 가장 얇다. 풀HD 동영상 재생과 듀얼 스피커, 어도비 플래시 지원, 3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췄다.
국내서는 해외와 달리 DMB를 탑재하고 삼성앱스를 통한 한국형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에 더 기대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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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고,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시 첫날 물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10.1을 통해 더 선명하고 커진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태블릿 시장 확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