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이수범)은 방수, 방진, 충격방지 기능을 개선한 풀HD 포켓 캠코더 '플레이스포트2'를 1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플레이스포츠(Zx3) 후속 제품으로 3미터 방수, 1.5미터 충격흡수를 지원한다. 방진 기능도 강화돼 스노클링, 산악자전거, 래프팅 등 레포츠를 즐기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동영상은 1080p 풀HD 화질로 촬영할 수 있고 정지영상은 30mm 광각 촬영이 가능에 셀프 촬영이 간편하다. 또한 접사 모드나 근접 촬영시 초점 유지가 가능하다. HDMI 단자를 통해 HDTV와 연결할 수 있고 SD, SDHC 메모리 카드를 저장매체로 사용한다. 배터리는 내장 탑재해 무게는 줄면서, 촬영 가능 시간은 기존 제품보다 90분에서 137분으로 늘어났다.
동영상추출, 잘라내기 등 자체 편집 기능이 추가됐고 코닥 자체 기술인 쉐어버튼 기능을 지원한다. 쉐어버튼을 통해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쉽게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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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블루,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 프로모션 구매자에 한해 4기가바이트(GB) 메모리카드, 정품케이스, 정품 LCD 필름을 제공한다. 가격은 23만8천원이다.
한국코닥 안무영 부장은 플레이스포츠2는 생생한 일상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싶어하는 모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