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1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트위터는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3자 개발사(서드파티)가 개발한 앱이 10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위터에 등록된 앱은 15만개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급속도로 증가했다.
트위터는 “(지난해부터)1.5초마다 1개의 앱이 등록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앱들을 개발한 개발자들은 75만명에 이른다.
‘트위터 개발자 사이트’도 개편했다. 개발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트위터팀과 직접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으며,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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