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에 향후 추가될 내용인 2.7 업데이트 내용을 테스트 서버에 먼저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2.7 업데이트 가장 큰 핵심은 이용자와 이용자가 대결할 수 있는 시스템인 ‘데바 VS 데바’ 기능이다. 이를 이용해 이용자와 이용자 또는 진영 대 진영끼리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대결 콘텐츠인 ‘제3 템페르 훈련소’가 추가된다. ‘제3 템페르 훈련소’ 안에 존재하는 ‘혼돈의 투기장’과 ‘고독의 투기장’ 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적이 되는 새로운 방식의 인스턴스 던전이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7/12/N6Z6typgrvaSqtGrwfWi.jpg)
‘제3 템페르 훈련소’는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점수 획득, 막판 역전이 가능한 점수 제도, 활강 및 비행과 같은 아이온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PvP에 특화된 신규 아이템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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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용계의 필드 레이드 몬스터인 ‘드라마타’를 포스 연합 인스턴스 던전으로 재구성하고, 상대 종족 영토에서의 대규모 RvR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콘텐츠가 개선되어 공략의 재미와 함께 대규모 전쟁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 신민균 상무는 “이번 2.7 데바 대 데바(데바 vs 데바)를 통해 다시 한번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아이온의 재미를 준비했다”며 “더욱 신나는 아이온 콘텐츠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