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지난 11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감동 탄도항에 50인치 평판TV 3대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기증식에는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 이주원 부사장과 최윤묵 탄도 어촌계장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작년 9월부터 안산 부품·소재 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탄도 어촌계와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지금까지 총 6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업체측은 앞으로 안산을 비롯해 광주·구미 등에서 자사의 각 사업장이 인근 농·어촌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원하는 1사1촌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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