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잘 알려진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이 새로운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군웅 온라인’을 선보였다.
‘군웅 온라인’은 중국의 상해가유네트워크가 개발하고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대명용권’을 국내에 맞게 제목을 변경한 MMORPG다.
이 게임은 긴 사다리, 공격차, 대포 등 과거 전쟁에서 쓰였던 실존 무기를 사용해 공성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중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군웅 온라인’ 세계 속에서 한 명의 무장이 돼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특히 ‘군웅 온라인’은 2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 그리고 잘 표현된 타격감 등으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많은 퀘스트, 차별화된 시스템,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스킬 효과 등 무협 액션의 진정한 재미 요소를 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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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테스트를 하고 싶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테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라비티 이양구 한국사업그룹장은 “‘군웅 온라인’은 전쟁을 소재로 한 다양한 게임 요소가 재미를 준다”며 “꼼꼼한 한글화 작업을 통해 확실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