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1인칭슈팅(FPS)게임 ‘어나더데이(현지 서비스명 말일금구)’가 대만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들어간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KTH 측은 지난해 11월 대만 게임사 ‘게임 몬스터’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현지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KTH 측은 OBT에서 대만의 최고 번화가인 시먼딩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을 선보이며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목표다. 해당 맵은 페허로 변해버린 시먼딩을 배경으로 좀비의 침입에 맞서 싸우는 ‘인베이젼 모드’로 새로운 가스 분출 스킬인 ‘바라카 매직’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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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8월 중에는 대만 전쟁 기념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맵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TH 게임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나더데이는 SF 액션을 가미한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의 FPS 게임과 색다른 방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대만 OBT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