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오딧세이' 신데렐라 프로젝트 실시

일반입력 :2011/07/08 10:38    수정: 2011/07/08 10:38

김동현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에서 개발하고 JCE(대표 송인수)가 퍼블리싱하는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오딧세이’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데렐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라임오딧세이’를 사랑하는 조이시티 가입 여성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라임오딧세이’ 홈페이지에 자신이 여성임을 증명하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데렐라 이벤트에 당첨되면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헤어와 평소 엄두를 내지 못했던 화려한 의상을 통해 평범함에서 탈피, ‘또 다른 나’로 변신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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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용자 투표, 2차 운영진 심사를 거쳐 오는 8월1일 최종 3명의 ‘라임걸’이 발표된다. ‘라임걸’로 선발된 여성들에게는 연예인 화보와 같은 ‘컨셉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지며, 추후 ‘라임오딧세이’를 대표하는 홍보 모델 활동도 가능하다.

JCE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미녀 이용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미녀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표”라며 “얼짱 선발 대회라 생각하고 참여를 망설이셨던 여성 이용자도 누구나 부담없이 도전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