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 이하 JCE)는 미쓰에이가 등장하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CF는 오는 1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홍보 영상으로 활용된다. 이후 TV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CF에서 미쓰에이의 멤버는 각기 다른 축구 동작을 맡아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수지는 돌진 씬, 페이는 클로즈업씬, 지아는 헤딩 씬, 민은 슛팅 씬을 선보인 것. 게임 이용자들은 ‘프리스타일 풋볼’에 등장하는 미쓰에이의 게임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고, 각 캐릭터의 다양한 세러머니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기존의 걸 그룹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이는 미쓰에이처럼 프리스타일 풋볼 역시 기존 축구게임이 가진 공식들을 과감하게 탈피할 것”이라며 “한국형 스포츠 게임을 개척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풋볼’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