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플라이 가가’ T스토어 출시

지난 7월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한 JCE(대표 송인수)가 안드로이드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한다.

JCE는 모바일 게임 ‘플라이 가가’의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T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플라이 가가’는 트램펄린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아이를 좌우 이동해 아이템은 획득하고 장애물은 피하는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지난달 9일 전 세계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플라이 가가’는 정식 버전이 업데이트 된 지 열흘 만에 약 2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현재 국내외 5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JCE는 최근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 패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윤병호 JCE 사업지원본부장은 “플라이 가가는 이미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게임”이라며 “현재 JCE만의 개성을 살린 새로운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오픈마켓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