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웹트래픽이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5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IT전문매체 테크놀로지라이브는 아이패드가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1%, 미국내 트래픽은 2.1%를 차지하며 태블릿 시장서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트래픽 결과는 시장조사업체 넷마켓쉐어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의 97%를 점유하는 상황이 웹트래픽 접속량에도 반영된 것으로 외신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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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만 놓고 보면 아이패드 점유율은 25%에 해당한다.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든 모바일 기기의 점유율이 31.6%, 아이폰 점유율이 35.2%인 것에 비교해서도 큰 성장이다. 외신은 아이패드가 1년동안 시장에서 거의 유일한 태블릿 독주자였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총 2천50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1인치 단일 화면 크기 제품만을 내놓으며 웹 검색에 최적화 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다가섰을 것으로 외신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