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드라이브 모바일앱 개편…활용도↑

NHN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N드라이브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N드라이브는 현재 20억여개의 파일이 저장돼있으며, 750만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의 활용 욕구가 큰 것을 확인했다며 파일 활용도를 높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앱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N드라이브 모바일앱은 ▲파일 형식별 모아보기, ▲앨범, 가수별 음악 파일 목록 정리, ▲노래 가사보기,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파일 재생 지원, ▲문서 보기 기능 및 화면 품질 개선, ▲파일 버전 복구 기능, ▲파일 이어올리기, 이어받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NHN 정현주 PWE 실장은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파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에 대한 이용자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N드라이브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