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이 모바일게임 맞고 캐릭터로 등장했다.
모비클(대표 정희철)은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김장훈완타치맞고’를 최근 LG유플러스, SKT, KT 이통3사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김장훈 특유의 샤우팅 창법의 목소리와 히트곡들을 BGM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 연출마다 다양한 최신유행 코스프레가 등장하는 것도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게임은 콘서트, 해피배틀, 완타치 등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5가지 서브룰이 게임에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여러 아이템을 슬롯에 장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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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배경 바꾸기, 패안뺏기기 등의 옵션을 적용하는 일도 가능하다. 관객수, 인지도, 행복지수 등에 따라 등장하는 이벤트 역시 다채롭다. 해당 게임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이어치기도 지원한다.
현재 회사측은 게임을 내려받거나 공지된 문제를 맞추면 상품을 지급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김장훈의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소외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게임 이용료는 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