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방영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앨범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GS샵(대표 허태수)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을 24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은 3번째 '무도 가요제'로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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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길과 바다가 함께 만든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박명수와 G드래곤의 '바람났어' ▲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하하와 10cm의 '죽을래 사귈래' ▲노홍철과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등 듀엣곡과 보너스 트랙이 담긴다.
배송은 내달 5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가격은 9천900원이다. 앨범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