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좀비 런어웨이’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인 티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를 통해 2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좀비 런어웨이는 올해 초 애플 앱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이며 단순한 조작법과 귀여운 좀비 캐릭터로 좋은 반응을 얻은 캐주얼 아케이드게임이다. 좀비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거나 가시벽에 부딪히면 게임이 끝나는 일반모드와 정해진 시간 안에 점수 기록을 내는 블리츠모드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장착 아이템과 3종류의 무적 부스터, 페이스북과 연동돼 다른 이용자들과 점수를 비교하는 게임 요소가 주된 특징. 스테이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관리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하는 요인이다.
컴투스는 내달 17일 까지 해당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 4세대, 키플링 크로스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인공 캐릭터 좀비에게 멋진 별명을 지어주는 이용자 1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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