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이 지난 15일 중국북경 지윤달기술유한공사와 중국 내 영업 대리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협약형식으로 중국 내 자사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가능성이 큰 중국 시장에 영업창구를 단일화해 효율적인 영업체계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뿐만 아니라 국내 IT기업들이 중국 진출시 직접 영업을 할 때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윤달기술유한공사에 영업대리권을 부여해 파트너 체제를 구축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중국은 굉장한 가능성을 가진 시장인만큼 1세대 보안벤처 신화를 해외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계사인 어울림엘시스의 중국 상하이 법인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공략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