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를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설문한 조사에서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반가격닷컴이 시행하는 6월 소셜커머스 고객만족도조사서 지난 4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반가격닷컴에 가입한 전체회원 총 1만1천6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68%인 1천7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점수는 서비스만족도 1위 득표시 2점, 상품만족도 1위 득표시 1점으로 합산했으며, 총점내역은 참여회원수에 3점을 곱한 2만3천178점이다.
쿠팡 측은 총 3천398점을 받아 6월에도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며 서비스만족도 및 상품만족도 모두 1천100여명 이용자가 1위로 투표한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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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격닷컴측은 쿠팡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 '서비스 품질'을 꼽았다. 소비자가 소셜커머스를 평가할 때 상품 만족도보다 서비스 품질을 더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배송상품 중 공산품에 대한 고객불만이 급증하고 있으며,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소비자만족도가 하락하는 것으로 해당 사이트는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