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인터넷 이전, 브로케이드 솔루션 '눈길'

일반입력 :2011/06/21 14:05

인터넷 주소 고갈에 따른 IPv6 지원 솔루션이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인터넷 기기가 22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정부 차원의 인터넷 주소 고갈에 대한 대응 노력으로 인터넷 산업이 새로운 도전에 처했다.

브로케이드는 최근 ‘월드 IPv6 데이’에서 고객인 구글, 페이스북, 야후 등과 함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IPv6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브로케이드는 지난 10년 간, IPv6의 실질적 마이그레이션을 가능케하는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해 왔고, 허리케인 일렉트릭, AMS-IX 등이 많은 고객들에게 채택됐다.

인터넷 기반 기기들을 위한 주소 풀을 확장해 주는 IPv6는 조 단위에 이르는 신규 IP 주소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자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다 유연한 네트워크 모델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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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는 또한 자사의 웹사이트인 ‘Brocade.com’을 자체 솔루션들을 활용해 IPv6 로 완벽하게 전환 가능하도록 설계 및 구현했다.

데이브 스티븐슨 브로케이드 CTO 겸 기업개발부문 부사장은 “지난 10 여년 동안 스위칭 및 라우팅 플랫폼의 IPv6 전환 준비 작업을 이끌어왔다”면서 “브로케이드는 IPv6로 완벽히 전환할 수 있는 제품군과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우리의 고객들은 IPv6로 순조롭게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