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 롯폰기 소재 '도쿄 미드타운'에서 시네마 3D 일본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32, 42, 47인치의 시네마 3D TV를 비롯해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및 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홍 일본법인장과 변경훈 HE해외마케팅 담당 등 LG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현지 주요 거래선과 취재진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시네마 3D 기술의 우수성을 현지 거래선과 취재진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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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시네마 3D의 일본 출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제품 출시일인 오는 24일부터 일본 전 지역의 메이저 방송사와 신문 등을 통해 'TV 혹은 LG TV?'를 주제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홍 일본법인장은 눈이 편한 3D 화질과 더욱 생생해진 3D 입체감,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는 3D 안경 등 차세대 시네마 3D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 눈길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