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N스크린 방송서비스 ‘티빙(www.tving.com)’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와 편의 기능으로 무장했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로 스포츠 생중계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티빙 스포츠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빙 스포츠팩’은 ‘티빙’의 130여 개 채널 가운데, 15개 이상의 스포츠 및 게임 관련 채널 만을 모아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스포TV 4개 채널과 KBS스포츠, SBS ESPN 등 스포츠 전용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방송은 130여 개 채널 중 시청 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해 동 시간대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티빙 스포츠팩’에서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4개 채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과 생방송을 뒤로 돌려주는 ‘타임머신’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채널을 돌리지 않고도 ‘멀티뷰’를 통해 여러 채널의 중계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임머신’ 기능을 통해 주요 장면을 다시 보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기능도 제공해 방송을 보면서 응원 메시지도 보내거나 채팅도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VOD 사용법 알려주니 이용률 ‘쑥쑥’2011.06.16
- CJ헬로비전, 인기 콘텐츠 24시간 N스크린 서비스2011.06.16
- CJ헬로비전 '티빙' 가입자 50만 넘었다2011.06.16
- CJ헬로비전 '티빙' 성인남성에게 인기2011.06.16
CJ헬로비전은 스포츠팩을 시작으로 티빙의 콘텐츠를 활용해 스포츠, 드라마, 연예오락 등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중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SNS와 검색, e커머스 등 방송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빙 스포츠팩’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티빙 스포츠팩’에 가입자에게 프로야구 예매권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