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을 만드는 드레스가 등장했다.
美씨넷은 캐나다 영화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고안한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드레스 '대어드로이드(DareDroid) 2.0'을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드레스는 해커와 패션 디자이너, 조각가 등 3명으로 이뤄진 '모던노마즈(Modern Nomads, MoNo)'라는 팀이 제작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6/15/sKQ3kOzsGf0AlBO4nM3l.jpg)
드레스는 튜브와 직물 외에도 다양한 소재가 사용됐다.
드레스를 목 부분에 센서를 내장해 앞에 서 있는 사람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LED 조명등은 사람이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려준다.
칵테일을 마시기 위해서는 게임을 해야 한다. 드레스에 탑재된 터치 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하면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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