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횡스크롤 액션 게임 ‘던전앤드래곤’과 흡사한 특징을 가진 게임이 개발 중에 있어 화제다. 바로 UTV Ignition Games에서 개발 중인 ‘드래곤즈 크라운’이 그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휴대용 게임기 ‘비타’(VITA)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드래곤즈 크라운’은 2D 형태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총 6개의 직업의 캐릭터와 방대한 스테이지, 거대한 보스 캐릭터가 특징.
게임 내에는 고전 게임인 ‘던전앤드래곤’처럼 6개의 직업과 분기에 따라 달라지는 스테이지 등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에 따라 랜덤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6개의 직업은 연속 근접 공격이 특징인 ‘파이터’와 장거리 및 마법 스킬을 가진 ‘엘프’, 다양한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드워프’, 거대한 창을 사용하는 ‘아마존’, 마법을 쓰는 ‘위자드’와 소환을 주특기로 하는 ‘소서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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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을 이용해 최대 4인이 동시에 협력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비타’ 역시 최대 4인까지 3G 또는 와이파이를 활용해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즈 크라운’의 출시일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