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전기오븐 델리스18L 출시

일반입력 :2011/06/14 11:26

봉성창 기자

프랑스 가전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오븐과 그릴 기능을 갖춘 전기오븐 델리스 18L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테팔 전기오븐 델리스 18L는 기존 크러스티 델리스 오븐 16L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요리의 맛은 물론 넓어진 내부용량을 포함해 사용상의 편의성 및 안전성까지 더욱 향상됐다.

이 제품은 이중 유리 문이 채용돼 항온성이 강화됐으며 최장 120분 타이머와 240도까지 온도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오븐과 그릴 기능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조림, 찜, 구이, 스테이크,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이밖에 유리문에는 뜨거움을 방지하는 쿨 터치 손잡이를 채용해 안전을 도모했다. 예열 완료 시점을 한눈에 알려주는 요리시작 알림 표시등이 있어 요리 시작 시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관리도 간편하다. 열 세척선을 청소할 수 없는 일반적인 전기오븐과달리 이지클린테크 시스템이 도입돼 내부 위 아래 열선을 잡아당겨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벽면은 자가 세척 코팅 처리로, 사용 후 최대 온도로 설정하면 약 20분 후 오븐 내부가 깔끔하게 자동 세척된다.

테팔 관계자는 “외식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