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에 묻고, 무료 통화하세요”

일반입력 :2011/06/13 09:52

KTCS가 114,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로 전화번호 문의 시 소비자가 해당 업체에 무료로 통화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올레콜링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KTCS(대표 김우식)는 KT와 1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올레콜링크 서비스에 대해 전국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으로 번호검색 시에는 해당업체 검색결과 화면에 있는 ‘무료통화’ 버튼을 클릭하고, 114에서는 번호안내를 받은 후 무료통화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사에서 통화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가입한 고객사는 고객 유입 등의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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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는 최근 출시한 전화번호검색 앱 스마트114와 번호안내서비스 114를 올레콜링크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사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홍복 안내사업본부장은 “올레콜링크는 큰 비용을 들여 광고하기 어려운 중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마케팅 효과를 주는 광고서비스”라며 “전 국민이 사용하는 114와 스마트114 앱을 활용해 올케콜링크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