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홈페이지를 개편, 핵심 정보 전달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가독성이다. 지나친 정보전달을 배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다나와측 설명이다. 불필요한 서비스는 제외하고 이슈는 키워드 단위로 정리했다.
메인 페이지는 ▲쇼핑미디어 ▲쇼핑라이브 ▲커뮤니티 등 3부문으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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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미디어는 다나와 뉴스기사를 비롯해 30여개 이상 매체와 제휴한 쇼핑 기사를 제공한다. 쇼핑라이브는 신설 오픈마켓, 종합몰 및 쇼핑몰 등 1천300여 곳 상품 판매정보를 비교하도록 했다. 커뮤니티는 기존 상품전문 게시판 '톡핑' 커뮤니티와 함께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상단 내비게이션 바에는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화면이 바뀌는 '마우스 오버'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 동선을 위해 쇼핑정보와 커뮤니티는 왼쪽에 배치됐다.
다나와 기업부설 연구소 양효석 부장은 개편된 메인 페이지에서 사용자들은 쇼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생하고 발 빠른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친절한 다나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