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과 ‘만추’ 만화로 본다

현빈이 출연한 ‘시크릿가든’과 ‘만추’가 KT에서 디지털만화로 재탄생했다.

KT(대표 이석채)는 최근 배우 현빈 주연으로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만추’를 다이렉트미디어(대표 김규석)와 공동으로 디지털만화로 제작해 올레e북과 올레마켓에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시크릿가든’은 드라마 20회 분량이 두 권의 디지털만화로 제작됐다. 1권은 2일부터 서비스되며 6월 말에 2권이 출시될 예정이다. 권당 가격은 1천200원이다.

중국의 미녀배우 탕웨이와 현빈이 함께 주연을 맡고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만추’ 도 만화로 제작해 2일부터 서비스된다. 가격은 1천200원이다.

올레e북(ebook.olleh.com)에서 구매하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PC뷰어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KT 종합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에서는 ‘어플>만화’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