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류긍선)은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DAL)의 스마트폰용 음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DAL은 사용자 입맛에 딱 맞는 음악을 앱이 알아서 추천하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앱 내 ‘스마트추천’은 앱에서 재생하거나 즐겨 담기 한 음악을 분석해 사용자의 음악 패턴을 파악한 후 좋아할 만한 노래를 자동으로 선곡한다.
이외에도 각 시즌 및 트렌드에 맞는 곡으로 구성한 ‘오늘은 이런 음악’, 실시간 이슈와 관련한 노래를 선보이는 ‘지금 왜 이슈?’ 등 다양한 추천기능이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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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DAL의 장점으로 꼽았다. 각종 인기차트나 장르별 음악을 한 페이지에 모두 보여주고, 곡명을 선택 하면 바로 음악을 재생한다. 재생 중 터치 한번으로 플레이리스트를 확인 할 수도 있다. 다날은 앱 사용시 필요한 터치 수를 최소한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다날 관계자는 “DAL 앱은 인앱(In-App) 결제를 제공해 편리하게 음악이용권을 구매 할 수 있다”며 “음악이용권 고객은 재생목록의 ‘전곡무한다운’ 기능을 사용해 음악을 앱에 손쉽게 저장, 와이파이나 3G 연결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