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1테라바이트(TB) 개인 웹 저장공간 세컨드라이브에 뮤직 플레이어를 새로 업데이트 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뮤직 플레이어는 세컨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음악파일(MP3)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택해 음악 앨범을 만들고 새로운 노래를 추가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음악을 듣는 동시에 세컨드라이브 보관함이나 SD메모리카드에 MP3 파일이 자동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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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브는 문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을 웹 가상 저장공간에 보관 후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관리 및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월부터 1TB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심규석 나우콤 이사는 “세컨드라이브 뮤직 플레이어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에 맞춰 음악앨범, MP3 파일저장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여러 번의 파일 이동을 통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음악을 손쉽게 관리, 감상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