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징(DW)업체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초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위한‘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어플라이언스 1650’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어플라이언스 1650’은 히스토리 데이터 1TB당 기존 DW의 10% 가격으로 분석결과를 도출한다. 대용량 히스토리 데이터를 비용 효율적으로 심층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목적별 어플라이언스’는 보통 오프로드 되거나 폐기되기 쉬운 초대용량 히스토리 데이터를 적시에 편리하게 액세스 하려는 분석 요구에 대응한 제품이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DB) SW 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유저 데이터 23TB에서 200PB까지 수용 가능하다.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듀얼 식스 코어 웨스트미어 2.93Ghz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기존 모델보다 50% 향상된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하며,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노벨 수세 리눅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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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목적별 플랫폼 제품군은 DW환경을 가격 및 성능에 맞게 최적화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
스콧 나우 테라데이타 최고개발책임자(CDO)는 “이번 차세대 분석 어플라이언스에 뛰어난 확장성과 가격적절성을 담았다”라며 “획기적인 어플라이언스로 통찰력 풍부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제적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