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 )은 일본 원업사(ONE-UP INC.)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가 정식 서비스 열흘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만 명, 재접속율 70%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SD삼국지’는 서비스 사흘 만에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서버를 오픈하고, 아이패드2, 200캐시포인트(CP)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SD삼국지’의 많은 유저들이 원작인 ‘브라우저 삼국지(일본)’ 에 대한 정보를 직접 번역하여 공유하거나, 게임 내 게시판을 통해 동맹원을 모집하고 신규 이용자의 적응을 자발적으로 돕는 등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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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삼국지’는 자원과 건물에 투자하고 방어하는 수비형 웹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투 요소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 전개, 장수(캐릭터)의 수집과 육성이 가능한 ‘장수카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넥슨모바일의 강승한 팀장은 “정식 서비스 이후 활발한 참여와 의견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시간을 거듭 할수록 늘어나는 재미 요소를 폭넓은 이용자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